신스웨이브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39] 음악을 바꾼 기계들: 로파이부터 신스웨이브까지 - 신시사이저가 만든 장르들 안녕하세요. 음악을 사랑하는 Vibe입니다. 여러분, 혹시 이런 음악 들어보신 적 있나요? 지하철 안에서 흐릿하게 울려 퍼지는 몽환적인 배경음. 비 오는 날 창가에 앉아있으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음악. 딱히 가사도 없고, 누가 불렀는지도 모르지만… 분위기는 확실한 음악. 이런 음악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? 바로 ‘신시사이저’라는 기계입니다. 우리가 흔히 ‘전자음’이라고 부르는 그 사운드, 사실은 이 작은 키보드 형태의 기계에서 나오는 거예요. 그런데 흥미로운 건, 이 기계가 단지 소리를 만들어낸 게 아니라, 완전히 새로운 음악 장르들을 탄생시켰다는 점이에요. 오늘은 ‘음악을 바꾼 기계들’ 시리즈의 39번째 이야기로, 이 신시사이저가 어떻게 로파이, 신스웨이브, 칠웨이브, 그리고 일렉트로팝 같은 장르를 탄.. 이전 1 다음